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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Story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공간에 대한 이해

by user... 2020. 7. 29.

디지털 노마드 Digital Nomad
공간에 대한 이해(재택근무)

공간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


재택근무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집에서 집중하는 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해보고자 한다. 흔히들 요즘 말로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르는 것 같다. 집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노트북 하나로 일을 본다라는 의미

 

본론으로 넘어가기 이전에 잠깐 생각해보자, 우리가 공부를 해왔었던 상황 속에서 집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다른 공간에서의 집중이 더 잘 됐었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도서관에서 공부와 독서실에서 공부, 스터디 카페에서의 공부 등

 

우리는 집에서만 일을 하거나 or 책을 읽기 등을 하게 되는 경우 집중력의 한계가 오기도 한다. 특히 여름.. 높은 온도와 높은 습도는 집중도가 하락이 오게끔 하며, 가까운 침대는 드러누울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뿐만이겠는가 나를 부르는 가까운 사람의 목소리와  내 주변 환경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갑자기 쏠리고 만다. 가끔씩 보이지 않았던 먼지와 방청소가 간단한 예랄까?.

 

참으로 이상하다 우리는 다른 공간으로 가면서  집에서 하면 더 잘될 테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집에 있으면 오히려 푹 쳐지면서 집중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나만의 해결책?


이러한 문제에서 내가 해결할 수 있었던 건, 익숙한 공간에서 탈피를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집과 가까운 인근 다른 공간에서 일을 보는 것이다. 바로 인근 도서관이나, (스터디) 카페를 가는 것이었다.(독서실은 예외 내가 원하지 않는 환경을 구성하고 있어 조금 그렇다. )그래서 나는 카페를 가도록 하였다.  카페는 도서관과는 다르게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는가.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에서 당연시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은가. 나에게 맞는 장소를 찾기 위해 가설과 검증의 반복을 통해 나는 카페에서 집중이 잘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물론 카페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집중은 잘 된다. 단지 더 잘 된다는 것이지 집중을 못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비용의 단점이 있지만 그리고 관점을 달리 하면 된다. 내가 지불한 돈이 있으니, 이 돈의 본전을 뽑기 위해 여기에서 해야 할 할당될 양을 다 하고 가겠다 라는 마인드로 임하면 얼마나 좋은가. 내가 소액의 돈을 지불하고 나에게는 지식의 +라는 값이 있지 않은가?

[내가 원하는 환경의 기준]

1. 온도가 시원해야 하며, Wifi를 지원해야 한다.
Why? 집중을 할 수 있는 환경 중 가장 중요한 건 온도와 습도라고 생각한다. 뿐만 이겠는가, 일단 급할 때 필요하 돌고 쓸 때 필요한 Wifi..

 

2. 사람이 북적거리는 카페가 아니여야 한다.
Why? Wifi를 이용하게 될 경우 Wifi에 할 당 할 수 있는 인원수는 제한되어 있다. 사람이 많아지게 된다면,.. 끊어지겠지?

3. 적절한 음료의 가격이어야 한다. ^^..
Why? 지역마다 가격이 다르고 주변 카페마다 가격은 다 천차만별 이겠지만, 최소 5천 원 이하(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환경에 변화를 주면서 따른 주의할 점? 


1. 보안 그리고 또 보안이다.
무선공유기를 이용하고, 공용 와이파이를 쓰다 보니 다소 보안에 취약하다. 그런 내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3가지였다.

1) 내 핸드폰 요금제의 테더링을 이용한 인터넷 연결(이렇게 하려면 내 요금제는 무제한으로.)
비교 : 테더링 보안 vs Wifi 보안 || 속도 측면 비교 하지만 테더링 또한 보안에 취약한데..?


2) 그냥 단순하게 Internet을 이용하지 않고 local용으로만 사용하는 것


3) 애당초 보안을 걱정 안 할 만큼 외적인 업무를 이용한 간단한 인터넷 작업

 

< 필요한 준비물 >

1. 가벼운 나의 가방
2. 적을 노트와 펜
3. 가벼운 노트북
4. 무소음 유선 마우스

5. 블루투스 키보드(for 휴대폰)


<현재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아쉬운 점>

1. 노트북의 배터리가 현저히 짧아, 어쩔 수 없이 콘센트 있는 곳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다음에 구매를 할 경우에는
배터리 수명이 높은 것을 구매하며, PD충전이 되는 것으로 보조용으로 사용해야겠다.

< 또 다른 느낀 점 >

글의 본론과는 상관없지만,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다. 관리라는 게 전자기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용자의 편리성이 늘어나는 만큼 반대로 관리해야 하는 물품은 하나씩 증가하게 된다. 충전을 해야 할 것에 대한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나의 신경도 따라가게 돼있다. 이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람의 뇌가 어떨 때 집중도가 올라가는지 뇌사 용법을 알아가고 싶어 "정리하는 뇌"라는 책을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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